[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얼굴 전체를 리모델링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 황광희가 '카라' 구하라에게 '앞트임 성형'을 추천했다.
지난 17일 공개녹화를 진행한 SBS 코미디쇼 '굿타임0230' 속 코너 '좋은 남자 바쁜 남자'에서는 '제아' 문준영과 황광희, 카라 멤버들이 출연해 연인을 연기한 비교 콩트를 진행했다.
이 코너에서 황광희는 나쁜 남자 역을 맡아 한승연, 구하라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며 여자친구에게 무관심한 남자 연기를 선보였고, 문준영은 좋은 남자 역을 맡아 강지영, 니콜의 로맨티시스트 남자친구를 연기했다.
특히 이날 황광희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구하라에게 앞트임을 추천하며 성형외과를 소개시켜주기도 해 제대로 '나쁜남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이들은 '애드리브 극장' 코너에도 참여해 2AM, 시크릿 등 다른 아이돌 그룹과 함께 기발한 애드리브 대결까지 펼쳤다.
황광희, 문준영과 카라가 함께한 연인 연기는 12월 25일 밤 12시 10분 SBS '굿타임 02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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