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홍콩 유명 액션배우 성룡(청룽)의 사생아 우줘린(오탁림)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성룡과 홍콩스타 우치리(오기리)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우줘린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엄마 우치리의 개인 전시회에 동반 참석했다. 우줘린은 성룡의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지 10년이 지났지만 이번처럼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은 거의 없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99년 10월 만삭의 우치리는 당시 가정이 있던 성룡과 1998년 관계를 가져 아이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이 발언 이후 성룡은 자취를 감추었으나 그해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우줘린과 함께 한 개인 전시회에서 우치리는 "성룡과의 일은 이미 지난 과거고, 좋은 상대를 만난다면 결혼을 하고 싶다"고 새 삶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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