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김부용(34)이 10세 연하의 패션학도와 열애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15일 일간스포츠는 최근 신곡 '조금만 더 참아줘'를 발표하고 10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김부용이 지난 가을 한 모임에서 유학생 이모(24)씨를 만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부용의 측근에 따르면 김부용이 뉴욕에서 패션을 공부하던 중 방학을 맞아 귀국한 이씨를 보고 한눈에 반해 대시 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사귄 기간은 2개월 남짓이지만 관계가 급진전해 김부용의 집에 인사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부용씨가 오랜만에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많이 불안해하던 시기였다. 이씨가 곁에서 응원하며 큰 힘이 돼줘 감정이 깊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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