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김은숙 작가, 하지원 대본표지에 '재치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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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김은숙 작가, 하지원 대본표지에 '재치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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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 역을 맡고 있는 하지원이 지난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다모'의 '채옥'으로 돌아갔다.

 

10일 하지원 소속사 공식 미투데이에 한 관계자는 "하지원 시크릿가든? 다모? 촬영장인데 지원님 복장과 분장 때문에 여기가 어딘지? 지원님이 들고있는 대본 대박입니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글과 함께 대본을 들고 있는 하지원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자신이 7년 전 출연했었던 드라마 '다모'의 '채옥'으로 분장하고 당시 상대역이었던 이서진의 명대사 '아프냐 나도 아프다'가 드라마 제목으로 적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시크릿가든' 촬영분에서 라임은 사극에 출연하게 되는데, 그 사극이 바로 실제 하지원이 2003년 출연했던 사극 '다모'인 것.

 

'시크릿가든' 김은숙 작가는 극중 사극인 '아프냐 나도 아프다'를 통해 7년 만에 채옥을 다시 부활시키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옥'으로 변신한 하지원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7년전으로 돌아가서 '시크릿가든' 속의 '다모' 기대기대", "주말이 얼른 와라!", "작가님 센스 넘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다.

 

2010년판 '다모'를 엿볼 수 있는 이 장면은 1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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