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조하진과 한화 이글스 윤규진 선수, 음악 감독 이주한과 광고프로덕션 대표 재키곽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는 12월 12일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윤규진 선수와 조하진은 지난 9월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등 결혼 준비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윤규진 선수는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돼 입단했으며 조하진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돌아온 일지매'에 출연한 신인 배우다.

한편 국내 팝재즈계의 선두주자 '윈터플레이'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이주한은 8일 서울 강남 빌라드베일리에서 광고프로덕션 대표 겸 프로듀서 재키곽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주한과 재키곽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예비 신부 재키곽씨는 미국 유학시절 뉴욕에서 커뮤니케이션 아트를 전공하고 로버트 드니로의 영화사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광고회사 숏컷필름의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삼성, LG, 기아 등 대기업들의 글로벌 커머셜을 제작하고 있다.

이주한은 팝재즈밴드 윈터플레이(이주한, 혜원, 최우준, 소은규)의 작곡자와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CM송으로 사용된 '해피 버블'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해 현재 20여개국에서 앨범을 발매하는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와이드 밴드이자 국내에서는 팝재즈계의 선두주자로 이름나 있다.

이주한과 재키곽은 멕시코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리얼라이브 윈터스페셜 '윈터 러브'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