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이계인이 집공개 후 '차림새 증후군'을 겪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MBC 신개념 실내 환경 청정 버라이어티 '미라클'에서는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과 곰팡이가 가득한 배우 이계인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이계인의 집은 멀쩡한 외관과는 다르게 가구도 거의 없이 집안의 70%가 잡동사니로 채워져 있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이 모습을 본 연세대 의대 임영욱 교수는 "이계인에게 주부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차림새 증후군'이 있는 것 같다"는 진단을 내렸다.
'차림새 증후군'은 흔히 주부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우울증의 하나로 주변 환경이 어질러져 있어도 별다른 신경 쓰지 않는 증세를 일컫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꾸미거나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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