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중국에서 뺑소니 사건을 일으킨 한 청년의 말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각종 패러디가 등장해 화제다.
19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후 중국 허베이 대학에 20대 청년이 폭스바겐 승용차를 몰고 진입하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있던 여학생 2명을 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상을 입은 2명의 학생 중 한 명은 다음날 숨졌다.
이 20대 청년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으며 교내 경비원들이 대학 문을 폐쇄하는 바람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 청년은 자신을 붙잡는 경비원들에게 "내가 누군 줄 아느냐"며 "우리 아버지가 리강"이라고 외쳤다.
리강(李剛)은 바오딩시 베이스구 공공안전분국의 부국장으로, 뺑소니 사고를 낸 22살 리치밍(李啓銘)의 아버지다. 현재 리치밍은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공안국 대변인은 "모든 사람은 법에 의해 엄격하게 처벌받아야 하며 법 앞에 평등하다"고 밝혀 자칭 '신의 아들'도 피해갈 구멍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 이후 현지 네티즌들은 "무슨 일이 벌어졌을 때 다른 건 필요 없다"며 "'내 아버지는 ○○야'만 있으면 된다"고 비꼬면서 각종 패러디와 희화한 노래를 내놓고 있다.
한편 사건이 커지자 리강과 리치밍 부자는 인터넷과 방송을 통해 울면서 사과했지만 파문은 한 달이 지나도록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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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딩 커플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플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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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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