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아세안 10개국 식음료가 한자리에 모인다.
한-아세안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Food Week 2010'에 '아세안 전시관'을 설치, 아세안 10개국 29개 업체의 식음료 상품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세안 전시관'에서는 아세안 무역진흥기관이 선정한 29개사의 가공식품, 음료 및 냉동 어류 등 동남아시아 기업의 다양한 식음료 상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 및 바이어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간 무역 증진에 기여한다는 것이 한-아세안센터 측의 설명이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의 식자재 유통업체 및 식음료 전문기업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도 제공한다. '아세안 전시관' 내 '아세안 키친'에서는 아세안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시연회 및 시식회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