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 '성균관스캔들'에서 걸오 문재신 역을 맡아 여성 팬들에게 '걸오 앓이'를 전파시킨 배우 유아인의 '옷찢남'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유아인은 지난해 1월 방송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싸우다 8차선 대로에서 옷을 갈기갈기 찢은 적이 있다"고 거친 남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유아인은 과거 여자친구와 자신의 불 같은 성격 때문에 거의 매일 싸웠다고 밝히며 "한 번은 사소한 말다툼에서 시작해 8차선 대로변에서 싸우다가 이성을 잃고 입고 있던 옷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어 항상 싸우면 막장까지 갔다며 '걸오(미친 말)'같은 욱하는 성격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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