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하지원과 현빈의 러브라인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원과 현빈은 13일 첫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1회에서 '어깨 포옹신' 등을 연출하며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라임(하지원)은 액션 장면을 찍는 도중 부상을 입게 되고 주원(현빈)은 바닥에 떨어진 핏방울을 보고 라임을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주원은 붕대를 감고 침대에 누워 있는 라임을 보면서 사랑인지 뭔지 모를 감정을 느끼는 듯 라임을 뚫어지게 응시한다. 또 상처로 잘 움직이지 못하는 라임에게 살며시 자신의 어깨를 내준다.
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누워있는 라임을 안쓰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주원의 모습을 비롯해 주원과 하지원의 설레는 '어깨 포옹신' 등은 앞으로 두 사람이 펼쳐나갈 뜨거운 러브라인을 예고한다.
'시크릿가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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