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대학의 한 교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19일 오후 7시쯤 고려대학교 A교수가 연구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A교수의 부인이 연구실을 찾아 노크했지만 인기척이 없자 경비실에 연락, 문을 열고 들어가 발견했다.
관할경찰서 형사2팀의 한 관계자는 "연구실에 노끈이 발견됐고 타살 흔적을 찾을 수 없어 목을 매달아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교측과 경찰은 유서나 자살 원인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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