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스위스 남편과 국제결혼을 한 탤런트 서혜린이 알콩달콩 '닭살애정'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지난 2007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서혜린과 스위스인 남편 티에리마티 부부의 러브하우스를 찾았다.
이와 더불어 서혜린은 "국제결혼이다 보니 친정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혔다"며 남편과 과거 1년 동안 친구로 지냈던 사연을 털어놨다.
서혜린은 "그때 남편이 나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며 "이별한 이후로 여러 사람을 만나봤는데 남편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년의 공백 이후 다시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전제로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는 서혜린은 결혼 4년 차인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고 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혜린의 절친 배우 조미령이 등장해 두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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