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담 '중거리슛' 미소 vs 베컴 '악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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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담 '중거리슛' 미소 vs 베컴 '악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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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17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소식과 함께 멋진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선보인 이소담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6이정은의 중거리 슛으로 1-0으로 앞서나갔으나 전반 11분 일본의 나오모토 히카루에게 추가골을 허용, 17분 다나카 요코가 골을 성공시켜 역전 당했다.

 

후반 33분 교체투입 된 이소담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성공,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골을 성공시킨 뒤 얼굴 가득 미소를 지은 이소담 선수의 표정도 카메라에 잡혔다.

 

남자 선수들에게서도 보기 힘든 강력한 중거리슛을 뽑아냈다는 평가다.

 

한편 결승전을 앞두고 데이비드 베컴과 악수를 나눈 선수들의 모습도 화제가 되고 있다.

 

U17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26일 트리니다드 토바고 포트 오브 스페인에서 열린 FIFA 여자 U-17 월드컵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FIFA 회장 등 귀빈들과 악수를 나눴다.

 

이 날 2018 런던 월드컵 유치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한 베컴을 발견한 태극소녀들은 악수를 하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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