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착용샷·사용 후기 공유 '엽기카페' 논란
상태바
기저귀 착용샷·사용 후기 공유 '엽기카페' 논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대소변을 가릴 줄 아는 성인들이 기저귀를 차고 이를 자랑하듯 사진을 찍어 올리는 기저귀카페가 등장해 네티즌들이 경악하고 있다.

 

11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네이버 카페에 개설된 이 모임은 '기저귀 차고 싶은 사람과 찬사람 모여라'라는 이름으로 멀쩡한 성인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 기저귀 카페 회원들은 기저귀를 찬 사진을 올리고 기저귀에 대소변을 본 느낌을 공유하는 등 다소 엽기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 카페가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운영진은 곧바로 "카페 폐쇄합니다. 자진탈퇴 부탁 드려요"라는 글을 올려놓고 현재 공식 활동을 중단, 실질적으로 카페를 폐쇄한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무한히 넓은 세계 인터넷", "이런 엽기적인 사이트가 존재하다니 대체 뭐하는 사람들이지?", "한두 번 호기심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꾸준히 활동하는 사람은 좀…", "정상적인 동호회라고는 볼 수 없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