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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59억7000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1월(51억3000만달러)과 비교해 8억4000만달러 늘어난 수치다.
수출 경기는 미·중 무역갈등과 반도체 업황의 부진으로 2018년 11월에 나빠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상품수지 흑자는 73억9000만달러로 1년 전(75억달러)보다 1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작년 10월 흑자가 전년 동월 대비 24억9000만달러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크게 줄었다.
수출(465억달러)과 수입(391억1000만달러)은 각각 10.3%, 11.7%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수출 감소세는 12개월째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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