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피겨퀸' 김연아의 생일 선물이 김연아의 곁이 아닌 파키스탄 수재민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디시인사이드 김연아 갤러리(이하 연아갤) 회원들은 현재 김연아 이름으로 파키스탄 수재민 아동 돕기 유니세프 성금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2일 김연아가 자신의 트위터에 "북서 파키스탄에 홍수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어요. 유니세프와 함께 이 아이들을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연아갤 회원들은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인 돈 약 500여 만원에 더해 5일 자정까지 성금을 모아 김연아의 이름으로 유니세프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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