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실시간 차량 위치, 차량 운행정보 등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리하는 차량 통합관리서비스(FMS, Fleet Management System)를 전기차량(EV)의 특성에 맞게 고도화하고, 이를 현대자동차의 상용 전기버스에 공급한다.
현대자동차 전기버스에 적용되는 KT의 커넥티드카 플랫폼은 시내버스로 활용되고 있는 전기버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안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했다. 또, 운행 중인 차량 위치 및 배차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차량 이상 발생 시에는 오류코드 확인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안전한 운행을 가능케 한다.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장 최강림 상무는 "KT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미래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는 전기차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공동 개발 등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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