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90년대 아이돌그룹 '핑클' 출신 탤런트 성유리가 5년 만에 다시마이크를 잡았다.
최근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성유리는 2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팀과 듀엣 곡 '연인 선언'을 부르며 오랜만에 녹음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2009년 이효리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른 것 외에 개별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성유리는 녹음 시작 당시에는 어색함을 드러냈지만 마지막까지 즐겁게 노래를 불렀다고.
두 사람이 부른 '연인 선언'은 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성유리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음색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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