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곽정희가 어머니의 죽음으로 우울증을 앓던 사연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곽정희는 11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가수 장미화와 동반 출연해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2년간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곽정희는 "당시 심한 우울증으로 벽을 엄마라 생각하고 대화하기도 했고 스트레스로 인해 계속 뚱뚱해지는 상황을 겪었을 때 장미화가 도와줬다"고 우울증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울증이 심각했다고 밝히며 "보름 이상 현관문도 안 열고 살았고 너무 외로워서 고양이 3마리를 키웠다"고 말했다.
한편 곽정희는 가수 장미화의 도움으로 우울증을 극복해낸 뒤 연기자로서 '제 2의 인생'을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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