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사랑의 상처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두려워하는 손편지 대필 작가 '테오도르'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며 진짜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그녀의 히로인 OS '사만다'의 만능 캐릭터를 재치 있게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고하고 학습하며 판단하는 논리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인간의 모습을 본뜬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는 '테오도르'를 매번 놀랍게 하는 능력을 선보인다.
이름이 있냐는 '테오도르'의 질문에 작명 책을 0.02초 만에 읽고 18만 개의 이름 중에 '사만다'라는 이름을 스스로 짓거나, 수천 개의 이메일을 순식간에 분류하고, 직접 노래를 만들고 부르기까지 하는 '사만다'는 모두가 탐내는 OS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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