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백 대표는 이날 한가족부모의 날을 맞아 아내인 배우 소유진이 봉사활동을 다니며 인연을 맺은 아동복지기관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평소 미혼모들의 경제적인 지원과 자립에 관심이 많은 소유진의 영향으로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후문이다.
복지회 측은 백 대표의 뜻에 따라 향후 저소득층 미혼모 가정의 아동 양육과 의료, 자립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백 대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해 가톨릭대학교·가톨릭중앙의료원에 생명존중기금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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