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1944년 스페인 내전 직후,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만나게 된 '오필리아'가 자신이 지하 왕국의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잔혹한 판타지 세계의 문이 다시 열린다"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기괴한 나무 앞에 서 있는 '오필리아'의 모습이 등장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인간 세상을 동경해 영혼을 잃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오필리아'는 어두운 밤 홀로 숲속에 들어가 요정 '판'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운명의 비밀을 밝힐 비밀의 문을 열고 진실을 향한 여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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