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판의 미로',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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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판의 미로',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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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포스터 (사진= (주)엔케이컨텐츠 제공)
▲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포스터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기예르모 델 토로의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1944년 스페인 내전 직후,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만나게 된 '오필리아'가 자신이 지하 왕국의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잔혹한 판타지 세계의 문이 다시 열린다"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기괴한 나무 앞에 서 있는 '오필리아'의 모습이 등장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인간 세상을 동경해 영혼을 잃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오필리아'는 어두운 밤 홀로 숲속에 들어가 요정 '판'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운명의 비밀을 밝힐 비밀의 문을 열고 진실을 향한 여정을 떠난다.

▲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스틸컷
▲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메인예고편 스틸
기예르모 델 토로의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내달 2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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