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수상작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5월 2일 관객들과 다시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1944년 스페인 내전 직후,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만나게 된 '오필리아'가 자신이 지하 왕국의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슬프고도 잔혹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이다. 2006년 개봉 당시 '걸작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칸영화제 공식 상영에서 22분간 기립박수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그 후 2007년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미술상, 분장상 수상 및 각본상, 음악상,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를 비롯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08개 부문 노미네이트, 103개 부문 수상을 휩쓸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걸작,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대표작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오는 5월 2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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