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6조7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164억원, 매출은 4% 증가한 1조3976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국내사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283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증감없이 3조3472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사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증가한 2067억원, 매출은 8%증가한 1조9704억원이다.
주요 계열사별로 이니스프리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804억원, 매출은 7% 감소한 5989억원을 기록했다.
에뛰드는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2183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쁘아의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421억원이다.
에스트라와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영업이익 역시 모두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2% 하락해 9억원, 171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슬리핑 뷰티, 맞춤형 화장품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새로운 뷰티 카테고리를 발굴하고 면세와 e커머스 등 성장하는 유통 채널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내 뷰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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