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SK텔레콤이 새학기를 맞아 오는 2월1일부터 초등학생, 중고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오는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신규약정, 재약정시 쿠키즈 요금제 3종에 가입시 3개월간 통신 요금 50%를 할인해준다. 선택약정할인 등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중고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별도 신청만 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0틴위크' 이벤트를 통해 데이터 2㎇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두의마블, 세븐나이트, 2018프로야구, 스노우카메라, 플로(FLO) 등 총 21개 앱을 데이터 차감없이 사용하는 데이터슈퍼패스와 데이터가 부족할 때 친구 3명이 모여 추가로 데이터 신청이 가능한 데이터SOS 혜택도 제공한다.

대학생은 오는 2월8일부터 3월31일까지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0캠퍼스'에 가입하면 애플 맥북, LG 그램 등 최신 노트북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0캠퍼스 가입시 캠퍼스 전용 데이터 최대 3㎇와 클라우드 최대 300㎇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플로 음악 무제한 듣기 상품을 할인해준다.

한명진 SKT MNO사업지원그룹장은 "학생, 학부모 고객들이 매년 새 학기마다 이통사의 상품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며 "고객의 힘찬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