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도시장서 샤오미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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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도시장서 샤오미 점유율 1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26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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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세계 2위의 스마트폰 판매 시장인 인도의 외형이 더 커진 가운데 중국 샤오미가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인도 PTI통신은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자료를 인용해 중국 업체 샤오미가 지난해 인도 시장 연간 점유율 28%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이는 2017년 점유율 19%보다 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샤오미에 이어 삼성전자가 지난해 점유율 24%를 기록했다. 점유율 1위를 기록한 2017년과 같은 수준이었지만 샤오미의 급성장세에 밀려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에 대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안쉬카 자인 애널리스트는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군소 브랜드가 퇴출당하고 주요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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