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찬바람이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오전에는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며 미세먼지가 해소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제주 '보통', 그 밖의 전국 오전 '나쁨'·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밤부터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에는 초속 10∼20ｍ(시속 36∼72㎞) 수준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그 밖의 해안에도 초속 5∼10ｍ(시속 18∼36㎞)의 강한 바람이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조규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