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도입…"소비자 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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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도입…"소비자 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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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기충전소.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전기차를 운행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말 주차요금 사전 정산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도입해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은 테슬라 전기차 완속충전기 2개소와 일반 전기차 급속 충전기 2개소로 구성해 마리오아울렛 3관 지하 2층에 설치했다.

테슬라 전기차 충전기는 테슬라 차량만 무료 충전이 가능하고 완전히 충전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시간이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서 설치하는 일반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는 30분 내외로 80% 이상 충전이 가능하고 약 5000원의 충전요금을 부담하게 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최근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대한 요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이번에 충전소 도입을 결정하게 됐으며 이는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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