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 '연봉킹' 김성락‧김연추, 미래에셋대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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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 '연봉킹' 김성락‧김연추, 미래에셋대우 합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02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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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작년 상반기에 22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아 주목받은 한국투자증권의 김성락 전 투자금융본부장(전무)가 김연추 전 투자공학부 팀장(차장)과 함께 경쟁사인 미래에셋대우로 자리를 옮겼다.

미래에셋대우는 트레이딩1 부문대표에 김성락 전 전무를, 에쿼티(Equity)파생본부장에 김연추 전 팀장을 각각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동시에 FICC파생본부장엔 강현석 전 대신증권 팀장을 선임했다. 에쿼티파생본부와 FICC파생본부는 모두 트레이딩1부문 산하 조직으로 이들의 영입은 김성락 트레이딩1 부문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락 대표와 김연추 본부장의 경우 작년 한국증권에서 각각 22억5930만원, 22억2990만원을 받아 당시 유상호 사장(20억2750만원)과 김남구 부회장(13억1100만원)을 넘어선 보수로 업계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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