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미달러 정기예금 한달만에 1000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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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미달러 정기예금 한달만에 1000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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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10월 8일부터 실시한 미달러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통해 한 달 간 개인고객 외화예금 잔액이 원화 환산 기준으로 1000억원 이상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가입 전월에 미달러 예금을 보유하지 않았던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리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 중이다. 미달러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인터넷뱅킹 출금계좌로 등록하면 1년제 미달러 정기예금에 연 2.9%(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입출금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달러)에 가입해도 연 1.5%의 특별금리를 준다. 대상자는 가입 전월에 미달러 예금을 보유하지 않았던 고객이다. 기본금리 연 0.1%에 추가금리 1.4%포인트를 더해 6개월간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최근 1개월 간 평균 잔액이 미화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주고, 최근 2개월 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 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또 SC제일은행에서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해 외화 매매 거래를 하면 80%의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미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환차익,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예금 금리, 예금자 보호까지 기대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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