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컬러의 N플러스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배터리 최적화 솔루션(EBL)을 적용해 배터리 구동 시간을 기존 11.5시간에서 13.5시간으로 늘렸고, 10.1인치의 친환경 무반사 LED를 탑재했다.
또 윈도7 기반의 150 모델에는 64GB의 메모리 카드를 갖췄으며, 무선랜과 3G 고속패킷접속(HSPA), 와이브로 등 각종 통신 모듈이 내장됐다.
노트북 R시리즈는 크리스털 느낌의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590 모델에는 인텔의 최신 고성능 프로세서인 i7/i5 코어가 탑재됐고, 플랫 글로시 윈도가 적용됐다.
540과 440 모델은 ATI의 최신 그래픽 카드(HD545v 1G/512MB gDDR3)를 탑재했으며, HD LED 디스플레이가 채택됐다.
이들 제품은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술을 통해 노트북 등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로 재생할 수 있고, 공유기나 번거로운 네트워크 연결 과정 없이도 두 대의 PC를 연결해 무선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술도 갖췄다.
또 블루투스 3.0 규격도 새롭게 적용돼 끊김 현상이 줄었다.
IT 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박용환 전무는 "새 제품은 상반기 많은 인기를 끈 제품에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것으로, 차별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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