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서 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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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서 3개 부문 수상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20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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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Thomson East-Cost Line) T203현장 전경
▲ 싱가포르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Thomson East-Cost Line) T203현장 전경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GS건설이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해 최다 부문 수상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은 지난 6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주관하는 2018년 안전경진대회(ASAC)에서 싱가포르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Thomson East-Cost Line) T203현장이 △우수 안전 보건 관리 사업장 △우수 환경 관리 사업장 △카테고리 1 무재해 달성 현장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매년 주관하는 안전경진대회는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공사를 수행 중인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환경관리 등에 대한 심사를 한 후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안전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발주 공사 입찰 시 가점을 받아 수주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번에 수상한 T203 현장은 지난해 안전경진대회에서도 안전보건 관리 사업장과 우수 환경 관리 사업장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 5월에는 LTA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 C1이 관리하는 7개 공구를 대상으로 별도로 주관한 안전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 현장에게 주어지는 '챔피언(Champion)' 상도 수상했다. 

김한기 GS건설 T203현장소장은 "이 현장은 9월 현재 근무시간 기준 무재해 630만 인시를 달성 중"이라며 "무재해 준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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