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SDF 인터내셔널이 젠하이저의 이어폰 및 헤드폰 제품의 국내 유통을 책임져 전국 주요 애플스토어와 프리스비 매장, 백화점, 교보문고 등 대형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젠하이저는 이번 총판 선정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젠하이저는 HD200, HD400, CX-Ⅱ, MX W1 등 총 37종의 신제품을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마틴 로우(Martin Low) 젠하이저 아시아 부사장은 "젠하이저는 세계적 음악가들이 애용하는 음향기기"라며 "SDF 인터내셔널 등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세련되고 우수한 제품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DF 인터네셔널의 유승복 대표는 "세계적인 음향기기 업체 젠하이저의 이어폰 및 헤드폰 제품에 대한 한국 파트너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 이라며, "SDF 인터네셔널이 보유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성능의 젠하이저 이어폰과 헤드폰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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