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실신' 샤샤 완린…"뇌 혈류가 문제"
상태바
'쇼케이스 실신' 샤샤 완린…"뇌 혈류가 문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4일 16시 0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3899_254387_1807.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쇼케이스 도중 쓰러진 걸그룹 '샤샤' 멤버 완린이 뇌 혈류 문제에 따른 실신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는 실신"이라며 "병원에서 뇌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실신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완린의 정확한 건강상태 확인과 추가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추가검사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따라 어제(23일)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한 샤샤는 오늘(2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완린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저희(소속사)는 완린의 건강 호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완린은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열린 소속 그룹 샤샤의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왓 더 헥)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진행 도중 갑작스럽게 실신했다.

행사가 막바지 중단되는 등 가요계와 팬들의 큰 우려를 낳았다.

한편 신곡 'WHAT THE HECK'(왓 더 헥)은 연락이 닿지 않는 남자친구를 기다리며 토라져있는 여자친구의 상황을 담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