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쪽방촌서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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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쪽방촌서 삼계탕 나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27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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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가운데)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27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삼계탕을 나눴다. 임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배식하는 등 봉사활동이다.

이날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과일을 배식하고, 김치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생활여건이 불편한 쪽방촌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 먹을 수 있는 포기김치 3kg와 열무김치 1.6kg가 담긴 김치세트 500상자를 후원했다. 영등포쪽방촌 나눔 활동은 2013년부터 시작해 여름에는 보양식인 삼계탕 및 기본식재료를 제공하며 추운 겨울에는 연탄과 필요물품을 나눈다.

정 사장은 "무더운 여름, 끼니거르지 말고 잘 이겨내시라고 보양식인 삼계탕과 김치세트를 준비했다"며 "삼계탕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 내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통해 조직적이며 체계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39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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