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천 만원을 들여 전신 성형을 한 고고걸스의 멤버 지나가 방송을 통해 깜짝 과거를 공개했다. 지나는 오는 17일 방영 예정인 케이블채널 SBS E!TV '철퍼덕하우스'에 출연해 '미녀는 괴로워 실제판-그녀의 변신은 무죄'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지나는 자신의 수술 전 후의 사진을 공개하고 외모 콤플렉스로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하며 "20만원에 마취도 없이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지나는 화려한 퍼포먼스, 위트 있는 말솜씨로 녹화 내내 출연진들에게 즐거움을 줬다고. 한편, 이 날 '철퍼덕하우스'에는 V라인으로 돌아온 가수 화요비, 40kg 감량에 성공한 미스코리아 출신 원혜정이 함께 출연해 그녀들의 변신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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