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26일부터 '게임소통교육' 참여 학교·기관을 모집한다.

게임소통교육은 학부모·자녀가 함께 건전한 여가로서 게임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돼왔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이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서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이를 통해 그간 참여한 학교와 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게임소통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각 20명씩 4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초등학교나 기관이 대상이다. 내달 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3년째 진행되고 있는 게임소통교육은 참여자 만족도가 92점에 이를 정도로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가족캠프, 토크콘서트, 온라인상담소 등 새로운 활동을 더해 교육 효과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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