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라인업 확대…올해 주문액 400억 목표
CJ오쇼핑은 이를 위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목표 주문금액은 총 400억원이다.
CJ오쇼핑이 지난 2016년 10월 론칭한 장 미쉘 바스키아는 3개월 만에 110억원이 넘는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로가디스, 에스콰이어, 까스텔바작 등에서 활동한 디자이너 홍승완을 CD로 영입해 디자인 역량을 끌어올렸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오는 10일 'UV쉴드 니트 4종세트'를 시작으로 5월까지 매월 신상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와 손 잡고 볼, 볼마커, 스탠드 캐디백, 보스턴백 등 12종의 골프용품을 순차적으로 내놓으며 골프 전문 토탈 브랜드로 거듭날 방침이다.
조일현 CJ오쇼핑 스타일1사업부장은 "201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열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유명 아티스트와의 연계를 추구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장 미셸 바스키아를 홈쇼핑 업계 1등 골프 브랜드로 키우고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골프 전문 토탈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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