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에서 이날 오찬에 참석하는 우리 정부 인사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다.
북한 측 인사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4명이다.
이번 만남에서 김 제1부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할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김 제1부부장을 통해 문 대통령을 평양에 초청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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