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서 북한 고위급대표단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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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서 북한 고위급대표단 회동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10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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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앞쪽)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모습.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앞쪽)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모습.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북측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우리 측에서 이날 오찬에 참석하는 우리 정부 인사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다.

북한 측 인사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4명이다.

이번 만남에서 김 제1부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할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김 제1부부장을 통해 문 대통령을 평양에 초청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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