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샤오미 IoT 제품에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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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샤오미 IoT 제품에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제공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7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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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혁 네이버 총괄부사장, 흥 춰 샤오미 글로벌전략부사장, 한문호 여우미 대표(왼쪽부터).
▲ 최인혁 네이버 총괄부사장, 흥 춰 샤오미 글로벌전략부사장, 한문호 여우미 대표(왼쪽부터).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네이버가 앞으로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사물인터넷(IoT) 제품에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샤오미, 샤오미 국내 총판 여우미 등 두 기업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AI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샤오미의 IoT 제품에 클로바가 연동된 음성인식 서비스가 도입된다. 샤오미는 제품이 개발 되는대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여우미는 양 사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네이버와 샤오미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인혁 네이버 총괄부사장은 "이번 제휴로 클로바를 통한 IoT 환경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클로바가 이용자들에게 일상생활 속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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