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케팅 강화해 스포츠음료 시장 공략"
롯데칠성음료는 13~14일 양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후원하며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13일에는 각 팀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농구스타들이 예선에 참여한다. 14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선수가 결선을 치른다.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 브랜드 이슈화를 위해 14일 경기 때 60석의 '게토레이존'을 특별 조성한다. 해당 좌석을 선택한 농구팬에게는 게토레이, 수건, 물통 등 선물 패키지를 증정한다.
농구팬 참여 이벤트인 '응원 타임'과 '첫 골을 잡아라'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벤트 별로 각각 50명, 10명을 선정해 게토레이 선물 패키지를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시즌 라운드마다 인기 치어리더팀을 선정, 해당 구단 연고지의 복지단체를 경기에 초청하고 있다. 정규 리그 종료 후에는 한국농구연맹(KBL) 시상식과 연계한 '게토레이 인기상' '게토레이 치어리더팀상'도 수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를 앞세워 프로농구뿐만 아니라 K리그, 대한스키협회 등을 후원하며 스포츠음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프로농구 올스타전 후원을 통해 농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게토레이의 브랜드 이슈화와 인지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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