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200호점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월드몰 매장은 달콤커피의 장점을 살린 라이브라운지(Live Lounge)라는 콘셉트를 적용,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달콤커피는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폴, 중국 상해 등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마다 가맹점 수가 150% 이상 증가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인기 드라마 제작지원 공격적인 마케팅이 성장 동력의 하나로 꼽힌다.
커피와 음악,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독특한 서비스도 강점이다. 달콤커피는 매월 이달의 가수를 선정하고 전국 매장에서 '베란다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달콤커피는 이 같은 다양한 전략과 마케팅을 앞세워 내년에는 400호점을 돌파하겠다는 방침이다.
달콤커피 양승현 본부장은 "베란다라이브는 가맹점과 고객, 가수가 모두 상생하는 달콤커피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라며 "전국의 가맹점에서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고, 고객 역시 주거지역의 매장에서 가수 공연을 요청할 정도로 대중화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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