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국전쟁∙월남전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상태바
롯데, 한국전쟁∙월남전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승주 기자] 롯데장학재단이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를 위해 기부행사에 나섰다.

롯데장학재단은 22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기금 3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선정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프로젝트다.

지원기금은 참전용사 4명의 노후주택 리모델링 비용과 10여명의 참전용사의 임대주택 보증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정욱 롯데장학재단 전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나라사랑의 실천"이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욱 롯데장학재단 전무,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대행, 이관형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