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승주 인턴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제2회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와 관련 온라인 홍보 사이트를 개시했다.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2회째를 맞아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업종의 1만 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축제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들은 △서울 영등포시장 지하상가 △부산역 지하상가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 등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5%에서 최대 8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27일 온라인 프로모션 사이트를 운영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지역별 참여 업체의 혜택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방법이 어려워 사이트를 갖지 못했던 소상공인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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