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열린 준공행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KEB하나은행은 직원들이 일할 자리를 매일 선택할 수 있는 자율 좌석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어디서든 찾아보고 저장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방해받지 않고 일을 해야 하는 직원을 위해 3면이 차단된 업무집중실을 마련하고, 지친 직원을 위한 캡슐호텔형 휴식공간도 설치했다.
임원 집무실은 각 층 사무공간의 중앙에 배치됐고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4면을 유리벽으로 설계했다.
KEB하나은행 신사옥은 약 1420억원을 들여 28개월 가량의 공사로 완성됐으며 규모는 지하 6층, 지상 26층 연면적 약 5만398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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