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우대금리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고객이 인터넷에서 이 예금의 가입을 신청하면 은행측은 통화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시하게 된다.
달러와 유로, 엔, 파운드 등 13개 통화로 운용되는 이 예금의 최저 가입금액은 1만달러이고, 가입기간은 1~12개월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은행 영업점을 방문할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경우에도 인터넷을 이용해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편리한 외화예금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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