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5월 제주도∙10월 하와이 인기" - 11번가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는 자체 항공권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 5월에는 제주도가, 10월에는 하와이가 각각 인기를 끌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예약 비중은 15%, 10월은 8%로 황금연휴 기간 예약률은 총 23%를 기록했다.
5월 가장 많이 팔린 항공권은 1위 제주도, 2위 도쿄, 3위 오사카, 4위 후쿠오카, 5위 타이베이, 6위 홍콩, 7위 방콕, 8위 오키나와, 9위 청도, 10위 로스앤젤레스 순을 보였다.
10월의 경우 1위 하와이 호놀룰루, 2위 제주도, 3위 후쿠오카, 4위 바르셀로나, 5위 로마, 6위 오사카, 7위 도쿄, 8위 방콕, 9위 괌, 10위 로스앤젤레스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SK플래닛 11번가 김주완 팀장은 "10월은 직장인의 경우 추석 연휴와 연속된 공휴일로 인해 하루만 연차를 쓰면 최대 10일 휴가를 쓸 수 있다"며 "가격과 일정에 맞는 항공권을 검색해 장거리 여행에 나서는 고객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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