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작사가 "대가 치렀으니 이제 좀 아프다고 말해도 되지 않나" 출소 55일만 심경고백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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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작사가 "대가 치렀으니 이제 좀 아프다고 말해도 되지 않나" 출소 55일만 심경고백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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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작사가 "무너져버린 삶의 터전, 색안경낀 시선들, 선입견, 가식.."
   

최희진 작사가 심경고백이 이목을 끈다.

3월 13일 오후부터 최희진 작사가가 이슈가 된 가운데 최희진 작사가가 가석방 후 심경고백을 한 글이 화제가 됐다.

앞서 최희진 작사가는 태진아-이루 부자를 협박했다는 이유로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됐다가 가석방됐다. 최희진은 가석방된지 며칠 후 미니홈피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최희진 작사가는 2012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출소한 지 55일, 솔직히 말해서 힘들다.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고 싶을 만큼"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최희진은 "무너져버린, 매장 당해버린 내 삶의 터전 그리고 명예·색안경 낀 시선들·선입견·가십 등 모두 힘들다"고 말했다.

최희진 작사가는 또 "가슴에서 아프고 뜨거운 뭔가가 울컥하면 찬물 아래 한참 서 있는다. 자업자득이니 버티라고? 대가는 치렀으니 이제 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 되지 않나?"라고 밝혔다.

최희진 작사가는 태진아와 이루 부자를 협박한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았지만 2012년 9월 말 모범수로 추천받아 가석방됐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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