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도시바 관련 새로운 지분 매각방식 제안받았다"
SK하이닉스는 일본 도시바(東芝)로부터 새로운 지분 매각 방식을 제안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도시바에 지난달 3일 분할 예정인 메모리 반도체 사업 지분 일부를 인수하겠다는 예비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며 "당사가 도시바에서 새로운 지분 매각 방식을 제안받아 최종 입찰 참여 여부가 확정되는 시점이나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 미래에셋, 셀트리온·GS리테일 등과 2500억 신성장투자조합 결성
미래에셋대우는 셀트리온과 함께 1500억원 규모 '미래에셋셀트리온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한다고 6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이 750억원을 출자하고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캐피탈이 각각 675억원, 75억원을 투자한다.
또 미래에셋대우는 GS리테일과 '미래에셋GS리테일 신성장투자조합 1호'를 조성한다고 이날 밝혔다. GS리테일이 450억원을,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캐피탈이 각각 500억원, 50억원을 출자한다.
◆ 한화케미칼, 웅진에너지 지분 200만주 취득·폴리실리콘 공급계약
한화케미칼은 웅진에너지 주식 200만주(지분율 8.04%)를 1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0.18%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이날 한화케미칼은 웅진에너지와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250억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3.5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 장남에 167만주 증여
한국콜마홀딩스는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사장에게 주식 167만5000주를 증여했다고 6일 공시했다. 윤 회장은 재단법인 석오문화재단에도 1만주를 증여했다. 이로써 윤 회장 지분율은 30.24%로 감소했다. 윤 사장 지분은 18.67%로 늘었다.
◆ 하나투어,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추가
하나투어는 연예 매니지먼트와 영상·음악 콘텐츠 제작·배급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6일 공시했다.
◆ 보루네오가구, 50% 이상 자본잠식 발생…관리종목 지정 가능성
보루네오가구는 감사보고서 수령일인 6일 기준 자본잠식 50% 이상으로 관리종목에 지정 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보루네오가구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24억원, 당기순손실은 1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 HB테크놀러지, 296억원 규모 장비 공급계약 체결
HB테크놀러지는 296억원 규모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2015년 말 매출액의 20.32%에 해당하는 규모다.
◆ 덕신하우징, 500원→100원 주식분할 결정
덕신하우징은 유통주식 수를 늘려 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81만2000주에서 4006만주로 늘어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22일이다.
◆ 홈캐스트, 권영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홈캐스트는 신재호 대표이사의 중도사임으로 신재호·권영철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권영철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6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