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한국전자금융이 작년 4분기 ATM관리 비용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의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한국전자금융에 대해 향후 무인자동화 사업이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무인자동화(KIOSK, 무인주차장) 사업 부문의 빠른 외형확대와 ATM관리의 효율성 강화에 기인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 고성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무인자동화기기 사업부문 외형확대에 기인해 올해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TM관리 부문의 효율성 강화, 무인자동화기기 매출비중 확대에 기인한 고정비성 비용 비중 감소 효과, POS사업의 작년 일회성 비용에 대한 기저효과 등을 반영해 영업이익 고성장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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